B&W CDM 시리즈는 이제 국내에서 구하기가 어려울 텐데요. 중고라면 모르겠지만, 중고도 그리 자주 나오는 물건도 아니고.... 다인과 B&W는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제품입니다. 물론 한 시리즈를 가지고 그 브랜드의 특색을 규정화 할 수는 없습니다만, 다인 오디언스 시리즈는 강하고 색채감이 좋은 음이고 B&W CDM 시리즈는 소프트하고 유순한 음입니다. 저는 다인을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음악성에 있어서는 어느것이 더 낫다고 보기 어렵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강한음에 더 현혹되니까요.
강신영
저는 개인적으로도 B&W를 많이 사용했고 다인도 사용을 해봤습니다만, 지긋이 오랜동안 사용할 자신이 있고, 클래식과 경건한 음악에 관심이 많으시며, 다른 일을 모두 배제한 상태에서 음악을 감상하는데 익숙하다면 B&W를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불행인지 다행인지 CDM-NT 시리즈는 단종이군요. 700시리즈가 기대가 되기는 한데 사용해볼 기회가 될런지 의문입니다. ^^
주기표
CDM-NT시리즈는 단종이 되었다보니 만약 중고를 살것이 아니라면 700시리즈를 기다려야 겠지요. 저도 700시리즈는 아직 어떤 소리가 날지를 모르다보니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간단히 강하고 짜릿한 소리를 좋아하느냐, 아니면 투명하고 다소 안정된 중고역에 풋풋한 느낌이 좋으냐에서 갈릴 듯 합니다. 저는 다인도 매우 좋게 평가하는 편입니다만, B&W의 음이 매우 음악적이다라고 생각하다보니 700시리즈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b&w노틸러스803으로 퀸음악 들으면서 끝까지 듣기 괴롭더군요.
락음악을 거의 동요수준으로 들려 줍니다.
자기가 듣는 장르에 따라 스피커 골라야겠죠..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b&w1nt들어 본 소감은 정말 실망이고..
북셀프라해도 저역대가 너무 잘라진 느낌+풀어진 저음
다인은 1.1들어보았는데 그래도 b&w보다는 마음에 들더군요.
b&w와 다인은 너무나 다른 성향이라 들어보시면 바로 이놈이
내게 맞다 필 올겁니다..
SHJ
av랑 hifi통합해서 온쿄800으로 운용하신다면 B&W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저도 분리,통합 여러차례 반복하면서 수업료 날리고 있습니다.ㅠㅠ
hifi미천한 경험으로 카시오페아입실론>다인컨투어1.1>B&W1NT(별로)
다인 오디언스는 모르겠고 컨투어1.1은 만족하면서 사용했답니다.
B&W가 해상도는 발군인데 오히려 저같은 경우에 장시간 음악감상에
피곤하다고 느꼈습니다.(예전에 서브용이었던 트라이앵글 코미트랑
비슷한 느낌).입실론 사용하면서 다시 다인이 그리워지니.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