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일반 tv방송을 5.1채널 스피커로 연결해서 들을때 어느방송은
왼쪽 스피커에서만 소리가 나고 또 어느방송은 센터만나고
어떤때는 센터와 좌, 우 다납니다(??잘못 들은건지^^;) 헌데
왜그런지 알고 싶어여??(제가 설정을 잘못한건가여!)
글구 dvd타이틀볼때 dts모드로 하였을경우 .. 대사는 센터스피커
만나는지요? 좌,우 스피커가 하는 역활은 ?? 제가 워낙 초보라서
고수님들 답변 부탁합니다.
김필중
먼저 제 생각에는 tv와 리시버를 광케이블로 연결, 아니면 아날로그 음성출력단자(L&R)로 연결과는 상관없이 리시버에서 스테레오(FL & FR)로 설정하면 앞 좌우 스피커에서 소리가 출력됩니다.
그리고 5.1 채널이 지원되는 돌비프로로직이나 다른 DSP 모드로 설정하여 듣는 경우는 5.1채널 모두 소리가 출력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뉴스나 연속극 같은 주로 배경음악이 없는 방송인 경우 주로 센터에서만 나옵니다.
그리고 연속극(대장금) 보시면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대사는 거의 센터에서 나오고 배경음악이 시작되면 아마 5.1채널로 소리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TV와 리시버를 광케이블로 연결 사용중입니다.
꼭 광케이블로 연결하시란 얘기가 아닙니다. 위의 두 가지 방법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DVD 타이틀 특히 영화의 경우 DTS모드에서 대사는 센터로만 나옵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돌비디지털의 경우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앞 좌우 스피커에서도 대사가 센터보다는 작게 들립겁니다.
아마 DTS로 포맷된 뮤직 DVD도 보컬의 목소리가 센터로만 나옵니다.
그리고 모든 영화(DTS)가 다 그럴겁니다.
그런데 DTS 포맷용 클래식 대편성 곡을 듣는다면 또 달라지겠죠. 대사가 없으니깐요. 성악가가 나오면 또 센터에서 목소리가 나오겠군요.
이것은 저도 내일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이 없는 동안 단지 배우들의 대사는 거의 다 센터로만 나오구요.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이 시작되면 모든 채널에서 다 나와서 영화 보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소리의 정보량을 비교하자면 센터스피커로 가장 많은 정보가 나오구요 그 다음이 프론트 스피커 그리고 서라운드 스피커 순입니다.
같은 예산으로 투자한다면 센터 스피커, 프론트 스피커만 비싼걸로 사고
서라운드 스피커는 왠만한놈으로 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서 계속 한 번 경험해 보세요.
돌비디지털과 DTS 포맷을 말이죠.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 설명이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 차원에서 말이죠.
계속 즐거운 AV 생활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