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인에이브이 입니다..
일단 많이 판매되고 사용하는 관종류에 따라서 대략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염두해 두실 것은 관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사용한 회로, 부품, 제조사의 노하우등에 의해 개별 제품은 많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관을 썼더라도 싱글이냐 푸쉬풀이냐, 3극관접속이냐 5극관 접속이냐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원론적인 수준의 내용으로 참고삼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출력 앰프에 많이 사용되는 관으로는 6BQ5, 6V6, 6L6 등이 있는데요, 10W 내외의 출력인 앰프에 많이 사용됩니다. 고역이 유려하고 이쁘지만 저역이 부족하고 구동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고능률 스피커와의 매칭이 필요합니다.
중출력 앰프에는 EL34를 사용한 앰프들이 많습니다. 보통 30와트 내외의 출력을 가지는데요, 소편성부터 중편성까지 소화합니다. 중고역이 아름답고 구동도 어느정도 되어서 많은 제품들이 있었고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대출력관으로는 6550이나 KT88관을 사용한 제품들이 있는데 대편성도 소화가능한 넓은 스케일과 구동력을 가진 제품들이 나옵니다. 다만, 앞의 관을 사용한 제품들보다는 흔히 말해 'TR에 가깝다'라는 느낌을 가지실 겁니다.
진공관은 관리를 잘 하시면 상당히 오래 사용이 가능한데요, 대략적으로 EL-34 의 경우 수명이1000~4000 시간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는지요..
그럼 즐거운 AV 생활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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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진공관 앰프하나 들여놓을까 생각중입니다.
현악기나, 소규모 연주, 재즈보컬위주로
밤에 조용하게 분위기 잡고 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가격은 150만원 미만 생각중입니다.
1) 소리경향
2) 추천하는 앰프
3) 진공관 취급사항과 수명
4) 추천하는 진공관
등등
진공관 앰프에 관한 정보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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