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인에이브이 입니다..
아마 궁금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보통 오디오에서 이야기 하는 반응성은 음악이 재생 될때, 이에 맞춰 앰프나 스피커의 응답속도라고 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예를들어 스피커가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저역대를 재생한다고 가정했을때, 스피커 우퍼 유닛은 앰프의 전기에너지를 받아서, 그 에너지만큼만 정확하게 재생을 해야하는데, 스피커가 이런 재생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면, 저역의 울림이 남은 상태에서 앰프로부터 다음 멜로디의 전기에너지가 유입이 되면서 정확한 재생이 이뤄지지 않게 됩니다..또한 스피커 자체는 앰프의 전기에너지를 잘 소화해 내는데, 반대로 앰프에서 이를 제대로 콘트롤 해주지 못하면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반응성이 느리다는 표현을 했을때는 특정 장르의 빠른 음악을 제대로 재생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복잡하고 많은 변화가 진행되는 음악을 재생한다고 가정했을때, 앰프나 스피커가 이를 잘 받춰 주지 못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AV 생활이 되시길..
- - - - - - - - - - - - - - - - - - - - -
> 유병훈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몇번 들어보긴 했지만 생소한 단어라서요.
반응이 느리다는 뜻일거라 추측을 해봅니다만...
그렇다면 반응성이 느리다는 것은 빠른 음악에 취약 하다는 건가요?
빠른 음악이란 비단 락뿐 아니라 피아노등의 클래식도 포함 되는 건가요?
정리하자면
반응성의 의미와
반응성이 느릴때 어떤 음악에 적합하지 않다는 건지 알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