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인에이브이 입니다..
상태님 더운데 잘 지내시죠? 블록버스터급 질문에 블록버스터급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참고삼아 이미지를 몇장 올립니다..
아래에 보시는 사진은 현재 당사에서 꾸미고 있는 또 다른 시청실의 일부분의 사진입니다..이 시청실은 실제의 가정 환경에 가장 근접하도록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사진상에 보이는 빨강색의 점이 디퓨저이고 파란색의 점이 업소버입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디퓨져로는 당사에서 제작한 시스템 I 과 시스템 II 가 사용이 되었습니다..업소버도 당사에서 자체 제작한 업소버 II 를 이용했구요..그리고 바닥에는 얇은 카펫으로 마감해서 음이 혼탁해 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제가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굳이 코너라고 해서 저음이 뭉치고, 꼭 이 자리에 흡음재를 놓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설치하려는 오디오 시스템이나 가구등이 하나, 하나씩 늘어 갈때 마다 사운드 특성이 달라지게 되므로 현재 상황이 모든 것이 마무리 되어 끝난 것은 아닙니다..아직까지 진행중에 있는데요, 가능하면 일반 가정내의 실제 환경에 근접하도록 조심스럽게 튜닝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빨간 점이 있는 곳이 디퓨저이고 파란 점이 있는 곳이 흡음재의 위치입니다..디퓨져는 일반 가정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CD 랙으로 대체해 설치를 했구요, 검은색으로 보이는 제품이 흡음재입니다..상태님이 언급한 것처럼 전면부의 코너 윗부분이 아니라 뒷부분 시청위치에 흡음재를 설치한 것이 의아할 수도 있지만, 당사의 제3 시청실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청음실의 뒷부분 귀 높이, 즉 저음의 양이 많으면서 1차적인 반사가 일어 나는 부분에 난반사를 유도하고 흡음 처리를 하는 것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룸튜닝은 환경, 즉 룸의 상태(?)나 구조에 따라 모두 달라지게 됩니다..제가 상태님의 룸 구조를 본다면 앞부분이 아니라 뒷부분에 흡음재를 두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_^...
그럼 즐거운 AV 생활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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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태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제가 첨부해드린 고화질 사진에 보시다시피 국내 굴지의 s모사의 자존심이라는바부 pdp 50인치 티비와 스피커업계의 선두 주자인 d&w 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대 보시면 시청자 위치에서 좌측벽과 맞은편(tv뒤쪽)벽이 만나 90도가 되는 지점이부밍이 잘 일어나 저음컨트롤이 필요한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부드러운 인형같은걸 놓으라는 충고를 하기도 하지요
여기서 제 질문은 빨간색 줄이 있는 바로 그 포인트에 놓는것이 맞은편 구석에;놓는것보다 더 효과가 있느냐는 것이에요.
가끔 빨간색 표시가 된곳에 아이쿠어쿠스틱 같은 값비싼 몽둥이 처럼 생긴 도구를 놓는 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놓게 되면 높이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그리고 지금 시연중인 영화는 full hd급 블록버스터 영화인 용가리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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