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yheavy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2년째 오디오 초보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인데요...
로텔 RC1090/RB1080을 fine AV에서 구입한지 1년이 조금 넘었어요.
시간이 흐를 수록 소리가 성숙해지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가지 조언을 구할 것이... 장마철과 같이 습기가 많은 날은 오디오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습기를 제거해 주기 위해 하루에 2시간 정도는 반드시 사용하려는 방침을 나름대로 세우긴 했습니다다만...
어떤분이 게시판에서 스피커에 왁스 바르는 것을 말씀해주시긴 했는데... 앰프나 CDP 등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나요?
여러 고수분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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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ineAV입니다.
전기가 들어가는 앰프나 CDP의 경우는 다른 가전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이로 인한 결로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온도변화가 많은 과 떨어진 곳에 오디오를 설치하셔야 하고 직사광선이 기기에 직접적으로 쬐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외부로 연결되어 있는 선에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가전제품에 과전류가 흘러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앰프의 전원을 모두 뽑아놓으시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열이 많이 나는 제품의 통풍 및 과열방지에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통풍이 잘 되도록 기기간에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해야 됩니다.
그리고 습기가 많기 때문에 케이블이나 단자에 녹이 나는 것을 확인하고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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